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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유희 . 2

헤르만 헤세 지음 ; 이영임 옮김민음사 ( 출판일 : 2011-09-25 )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26-07-31
페이지수 : 353 상태 : 승인
속세의 그 삶은 카스탈리엔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풍요로운 것이었습니다
생성과 사건 계획과 새로운 출발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카스탈리엔보다 속세의 것들이 더 오래 살아남을 것입니다

하인 또는 종복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지닌 크네히트가 유리알 유희의 명인자리에 오르게된다 스승 야코부스와 알렉산더 명인과 카스틸리엔으로 이끌어진 명인 스승을 기억하며 한 가지씩 그 이름에 걸맞은 실천을 옮겨간다 유희세계의 구속과 전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가르침과 혁신으로 직위에서 물러난다

친구 폴리니오 데시뇨리에 대한 명상과 실천을 병행시키지 못한 카스탈리엔 교욱에 대한 치유와 보상 그리고 빚갚음으로 죽음의 수영ㄹ 동참함으로 티토의 삶에 변화와 빛을 선사한다

헤세의 작품에 정점을 찍은 작품인듯 읽었다 난해하게 읽혀졌던 그의 세계가 유리알 유희에선 영화를 제작한 듯 선명한 울림으로 남아있다
크네히트의 유고집도 역쉬 불교의 깨달음과 근접해 울림이 컸다 결국 사람은 나면서브터의 생노병사와 칠정을 통해 깨달음의 장으로 들어서냐 아님 나락으로 떨어지냐가 갈려진다 그 갈림길은 고통과 고행을 받아들이는 자새에서 비롯된다
여튼 순간순간 깨어있고 마음을 잘 다스려야 평정한 일상이 주변에 전파될 실천의 유희자로 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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