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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으로 읽는 순수 고전 세계)플라톤 전집. 3, 고르기아스/프로타고라스/이온/크라튈로스/소피스트/정치가

플라톤 지음; 천병희 옮김숲 ( 출판일 : 2019-07-25 )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26-07-25
페이지수 : 711 상태 : 승인
생각이라고 불리는 갓은 혼이 자기와의 무한한 대화
말은 입을 통해 혼에서 나오는 소리의 흐름
의견은 생각의 결말
환영은 감각과 의견의 섞임

플라톤 전집을 통해 드러난 소크라테스의 대화들은 거의 모두가 혼의 돌봄에 있다
혼을 돌보는 미덕에는 절제와 용기가 주류를 이룬다
그런데 용기가 여러 세대에 걸쳐 절제와 섞이지 않으면 처음은 힘이 넘치지만 결국엔 광기로 돌변한다고 한다
반면 겸손함과 절제로 가득차있는 혼이 과감성이나 용기와 섞이지 않으면 나태해지다 결국 불구가 된단다

모든 브류의 토론과 대화에서 소크라테스는 전체흘 위한 부분의 성장을 얘기한다 마찬가지로 일부만을 강하게 주장하며 전체를 읽지 못하는 기존의 자연 철학자나 소피스트들을 깨우쳐 지식 탐구와 혼의 돌봄을 얘시해보려 한다 그럼에도 전체를 꿰뚫지 못한 지식과 그 일부지식조차도 철저히 검증하지 못한 부끄러움으로 소크라테스를 외면하고 배척했나 싶다

소크라테스의 얘기는 끊임없이 자신이 지닌 생각과 지식을 비교 탐색하며 계속 성장시키는 길이 철학이며 스스로의 혼을 절제와 용기로 가다듬을 수 있게 만들라는 것이다 부분을 확대해석하지 말고 확장시켜 전체의 일부로 받아들여 끊임없는 탐색과 생각을 해나가라는 것 마치 불교의 선승처럼

혼의 돌봄이 그에겐 최선의 그리고 최고의 과제이며 화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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