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의 메시아
프랭크 허버트 지음 ; 김승욱 옮김황금가지
( 출판일 : 2021-01-21 )
작성자 :
전○은
작성일 : 2026-06-21
페이지수 : 376
상태 : 승인
듄이 메시아는 등장인물들의 고통으로 가득한 책이다.
특히 폴의 고통은 연민이 느껴질 정도이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능력은 그 사람을 높은 자리에 올려놓을 순 있지만 그렇다고 행복까지 주지는 않는 것 같다.
인간 삶의 기본값은 고통이리더니 폴, 알리아, 샤니, 이룰란, 헤이트, 스틸가, 대모, 사이테일, 에드릭 등등 누구 하나 행복하기만 한 인물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읽게 되는 건
폴이 감옥의 쇠창살 같다는 예지의 능력을 어떻게 벗어나는지,
알리아가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는 것,
헤이트와 아이다호의 싸움에서 누가 이기는지,
샤니는 아이를 갖게 되는지,
샤이테일은 어떤 음모를 꾸민 것인지
알아가는 재미가 있고,
폴이 왜 그런 선택을 하는 것 인지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현재를 사는 나의 삶에서 충분한 감사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