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동산 :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 희곡선집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 오종우 옮김열린책들
( 출판일 : 2013-01-01 )
작성자 :
임○희
작성일 : 2026-06-18
페이지수 : 285
상태 : 승인
안톤 체호프의 작품은 짧고 강렬하면서도 뒷맛이 씁쓸하다고 해야하나? 생각할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것 같다. 체호프의 단편집도 참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희곡집을 빌려 읽어보았다. 특히 심은경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바냐아저씨' 연극을 보러가기 위해 그 작품을 집중해서 읽어보았다. 읽을 때는 뭔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고 아리송했는데 읽고 나서 주인공 바냐아저씨와 조카 소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들은 왜 그런 인생을 산 것일까? 그들이 그런 인생을 산 것은 자신들의 의지인가 아님 남의 탓인가? 여러모로 곱씹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