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식시오: 주식 중독에 빠진 정신과 의사가 10번의 좌절 끝에 찾아낸 주식투자 심리
박종석 지음위즈덤하우스
( 출판일 : 2021-12-16 )
작성자 :
이○묵
작성일 : 2026-06-12
페이지수 : 304
상태 : 승인
오늘 다룰 책들은 청구번호 327 파트 중에 선정했다. 즉 주식투자 관련된 내용이다. 국힘당과 조중동 괴뢰도당은 연일 떨어질 때마다 '붕괴'라는 자극적 수사를 써 가며 긁우 인버스충들의 상남자적 남심을 자극해대고 있는데 벌써 주가지수는 8천피를 가고 그들은 몇 번 틀려서 파생상품이 동전주에 이르는 대투자시대에 이르렀다. 올림픽공원에 나아가 아무도 주지 않은 무상급식을 자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언제든 오르는 것은 추락을 내포하고 있으니 그때를 대비하기 위해 이전에 읽었던 기억을 더듬어 폭락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다듬을 필요는 있기에, 폭락대비 투자도서 2종을 선정했다. 이 책은 그 중 1번째 선정도서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 출신으로서 본인이 말아먹은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도박 중독 투자중독자들의 자활을 돕고 있는 행보를 걷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거기에 자신의 투자 실패 경험을 녹여 녹진한 공감을 잘 해주고, 그에 따른 솔루션도 잘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번 읽었던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재독하는 과정에서 몇 년전에 읽어 내리지 못한 행간이나 기억하지 못하고 잊어버린 행간들이 눈길을 다시 붙잡는다. 투자는 공감이 잘 되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내용이 바로 그것이다. 그 사이 영업일을 해봐서 그렇기 때문일까? 상사가 폭음하는 것을 보고 대리까지 잡고 다음날 빵꾸 안내게 브리핑까지 톡으로 해주는 살뜰함이라니... 나한테 그런 역량은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부록으로 소개된 MBTI별 투자 조언 코너가 아주 압권이었는데, INFP와 ENFP에 걸쳐 있는 나로서는 그 어느쪽이라 해도 투자를 하면 안 될 인물로 분류되어 있다. 나의 수익률? ... 이 장세에 겨우 본전 때워 놨는데, 골아팠던 하이닉스가 팔고나니 파는 시점에서도 네 배가 더 올랐더라. ㅋㅋ
2020년 코로나 장세에 삼성전자를 40%정도만 먹고 턴 얘기를 작년에 읽었다면 하이닉스로 그런 우를 범하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후회가 따라왔다.
아무튼 읽어보면 전체적으로 투자 마인드에 대해서 할애한 지면이 많아 다시 읽어도 배울 내용이 많다.
일단은 요동치는 차트에 일일이 반응하지 않는 마인드 셋업이 되어 있어야 하고, 오르내리는 평가손익에 반응하지 않는 덤덤함,
어떤면에선 화폐를 전파 취급하는 공사상적 외경 인식의 평상심이 필요한 것도 같다.
이 사람은 자신의 건전한 투자론 대로 2026년에도 승승장구 하고 있을까? 아마 이 책 인세도 꽤 벌었을 텐데..
다소 속물적인 독서 일지가 되어버렸다. 청주시민께서도 한 5000피까지 떨어져서 피눈물을 흘리는 사태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일독을 권한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패가망신 인버스는 공부 제대로 한 거 아니면 함부로 손대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