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처음 읽었을 때는 내용이 너무 어렵고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독서력이 낮아서 다시 천천히 읽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성과 중심의 마인드 셋에서 벗어나 성장 중심의 마인드 셋을 갖는것.성장하기 위해서 학습 마인드셋을 유지하면서 계속 새로운 경험을 많이하고, 거기서 성찰과 피드백을 얻어 변화의 기회로 삼아라. 안전 지대에서 벗어나라.
학교 중심의 교육 속에서 자라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부터는 성장을 거의 멈춰 버렸습니다.안주하는 삶 , 변화되는 삶을 두려워하고 배움의 기회는 멀리 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내용들이 저에겐 다소 버겁게 다가왔습니다.
유연한 사람만이 경험에서 배운다,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오히려 계속 실수와 실패를 거듭해보면서 성장의 기회로 삼아라.이런 말들이
저에게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으로 다가 왔습니다,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서 남 생각이 내 생각이고 유트브를 통해서 단편적인 지식만 얻으면서 살아 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배운 것은 기존의 내 행동과 생각들을 버리고 새로운 행동을 수용 할 때가 왔다는 것,나도 한번 이제는 도전할 때가 왔다.사고의 프레임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삼아 보자고 정하면서 이 책을 다시 들여다 보면서 내 상황들을 적용도 해보면서 읽어 나갔습니다.학습을 극대화하는 지름길은 실험을 계획하고 행동하는 것,그러다 보면 노하우가 생기고, 그 힘이 또 나를 성장 시키게 하는 발판을 마련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나만의 생각에만 갇혀있지 말고 유연함의 힘을 이용해서 적극적인 피드백을 해야 한다는 것,성찰을 무시하거나 미루지 말고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기록을 해서 좀 더 객관적으로 저를 들여다 보고 성찰을 통해서 저를 단단하게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때론 일 때문에 피곤하다는 핑계로 환경에, 상황에 얼마나 휘둘리면서 살아왔는지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성찰의 힘을 빌려서 환경을 나한테 좀 더 유리하게 만들고 적극적으로 시도하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