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현황

  • 참가 현황

독서마라톤 종료일까지D-085

독서마라톤 참가신청

책 이미지가 없습니다.

(명화로 보는)단테의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 이선종 편역미래타임즈 ( 출판일 : 2018-12-20 )
작성자 : 안○화 작성일 : 2026-05-26
페이지수 : 501 상태 : 승인
단테 알리기에리 저.
단테가 고대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와 지옥, 연옥, 천국을 여행하며 죽은 자들을 만나는 이야기.

굉장히 흥미를 갖고 있던 책이라 여러 번 시도했는데
책에 거부감 없는 편인 나에게도 조금 어려웠다.
문체가 어렵다기보다는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왔던 등장인물들의 이름부터
그들의 계보를 머릿 속에 이으려다 보니 시간이 더디다.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곡`을 다루는 것을 본 계기로 다시 시도했다.
이번 시도는 아주 성공적이다.
그림에 관심이 많고 명화를 좋아하는 나에게 딱이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같은 등장인물을 두고
그림을 그리는 화가마다 색체며, 표현 방식, 붓과 펜 터치 등등 스타일이 다양해서
읽는 재미와 동시에 보는 재미가 굉장했다.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를 보며(35P)
글 마다 현재 단테와 베르길리우스의 위치를 상상하니 재미는 두 배였다.
어릴 적 성당에 다닐 때도 `요한묵시록`은 무섭다며 읽기를 꺼려했으나
특히 `지옥`편에 큰 관심이 갔다.
아주 가혹하고 끔찍하지만,
신을 믿건 믿지 않건 상관없이 어릴 때부터 필독 하면
조금은 범죄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하는 건 욕심일까?
자살 포함이다.
자살을 저지르면 제 7옥 안에 있는 3개의 부 지옥 중 두 번째 지옥에 간다 했다.

p,s:
1, 당시는 기독교 세계관. 지금의 정서와는 맞지 않는 죄목과 형벌의 수위가 간혹 있어 의아한 부분들이 있다.
(ex) 이슬람의 창시자 마호메트는 분열을 일으킨 자로 몸이 찢기는 고통을 받고 있었다.->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는 무조건 처벌 대상?

2, 189P `루시퍼의 얼굴(머리나 뒤통수 없이 얼굴의 앞 부분만 3개가 붙어있다.)`
많이 봐왔던 작품?이라 특히 흥미로운 것 중 하나.
정면 붉은색 얼굴의 입 안에서 형벌을 받는 사람은 스승인 예수를 은화 30냥에 팔아넘긴 가룟 유다, 검은색은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이자 장군이었던 줄리어스 시저를 암살한 브루투스, 누런색은 브루투스를 도왔던 카시우스다.
댓글쓰기
로그인 도서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