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배추
구도 나오코 글 ; 호테하마 다카시 그림 ; 이기웅 옮김이기웅 역자
( 출판일 : 2015-01-01 )
작성자 :
서○지
작성일 : 2026-05-17
페이지수 : 32
상태 : 승인
오늘 작은 배추라는 책을 보았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동생이 자연관찰 책 중 '채소' 책을 보았는데, 이 책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아 함께 읽고 싶어서 였다. 작은 배추의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와 비슷했다. 작은 배추는 싹이 트고 조금 자랐을 때 "나는 누구일까?"하며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도 몰라서 곁에 있던 감나무에게 물었고, 그 뒤로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감나무에게 이것 저것 배우면서 조금씩 자랐다. 나도 엄마에게 이것 저것 배우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트럭이 와서 큰 배추를 데려갔지만 작은 배추는 크기가 작아서 데려가지 않았다. 작은 배추는 크고 싶어서 체조를 했다. 그 모습은 내가 설날에 빨리 나이를 먹고 싶어서 떡국을 두 그릇 먹었던 때랑 비슷했다. 이 책을 읽은 내내 재밌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작은 배추의 모습을 보며 나의 예전 모습들을 떠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