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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 = Habit :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웬디 우드 ; 김윤재다산북스 ( 출판일 : 2019-12-17 )
작성자 : 전○옥 작성일 : 2024-05-29
페이지수 : 387 상태 : 승인
이 책을 읽고 나서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내가 아이들한테 가장 중요한 습관 형성을 만들어 주지 못한 것, 재산을 물려주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만 생각한 습관이 형성되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시간, 끊임없는 반복 과정을 거쳐야만 자리 잡힌 다는 사실, 너무나 쉽게 만 생각했습니다. 우리 삶의 43%가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식적 자아가 비 의식적 자아로 자리 잡혀 가기까지는 어느 정도는 반복적으로
노력 해야 한다는 것과 내 안에 의식적 자아와 비 의식적 자아가 존재한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좋은 습관을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노력해서 비 의식 자아로 보내면, 한번 형성된 습관은 고통을 덜어주고 별 다른 노력 없이 지속 가능하게 해준다는 사실 , 하나의 습관을 만들려면 전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의 목표인 매일 40분 이상 운동하기, 이것을 나의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우선 안정적인 상황을 조성하고, 좋은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마찰력을 줄이려고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접근성이 용이한 단지 내 헬스장을 이용했습니다.그리고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이 되면 무조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합니다.내 몸의 상태에 따라서 운동 강도에 변화를 주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일 운동을 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런 작은 변화가 좋은 습관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혹 하기 싫고 귀찮은 날은 시간을 앞 당겨서 해보고, 해낸 내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해줍니다. 모임이 있거나 변수가 생기면 환경 셋팅을 다시 해서 꼭 할 수 있도록 계획을 변경해 줍니다. 습관도 자동화가 필요하고, 좋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마찰력을 활용해서 나쁜 것을 제거 해주거나 추가 해주야 한다. 습관 형성에도 단계가 있고, 처음 몇 개월은 의식적으로 반복 과정을 거치면 성공 하고, 또 이런 작은 성공을 이루면 내면, 또 다른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무한한 원동력이 생긴다는 사실이 재미있고 설레였습니다.이제부터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관심을 갖고 꾸준한 노력과 단계적인 전략으로 하나씩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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