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건너는 집: 지금 이 시간을 지우고 다른 시간으로 갈 수 있다면
김하연 지음특별한서재
( 출판일 : 2020-11-25 )
작성자 :
김○소
작성일 : 2026-04-30
페이지수 : 247
상태 : 승인
만약, 현재, 과거, 미래의 문을 선택한다면, 나는 어디로 갈까? 로고 없는 휜 운동화가 있다면 어떻게 할 까? 이 책을 읽고 생각을 해봤다. 아마 나는 이수처럼 처음엔 경계했지만, 그 다음엔 멤버들과 친해져 늘 들릴 것이다. 학원이 끝나고 바로. 선택의 날이 다가오면 나는 추억을 기억하려 하며 문 앞에 있을 것이다. 만약에 간다면, 과거로 갈 것이다. 현재도 행복하지만, 과거로 가 내 인생의 실수들을 고칠 것이다. 친구랑 싸운 것도 고치고 살 것이다. 지금도 친구랑 싸웠던 것이 후회된다. 내가 그때 조금만 참았더라면, 그 친구와 관계가 토라지지 않았을 건데... 애들이 그 친구와 놀자고 하면 괜히 어색하지 않을 건데... 지금도 후회된다. 그 날은 너무 화를 다 풀어 속이 개운했지만, 그 다음 주부터 후회가 시작된다. 말 걸어볼걸, 사과할 걸 생각하면서도 끝내 입이 움직이지 않았다. 어쩌면 깊은 마음 속으론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 했을 수도 있다. 최근에 그 친구를 다시 만났을 때, 뭔가 그리우면서도 다가가기는 싫은 느낌이 들었다. 과거로 가 그 친구랑 싸우지 말거나, 아님 그냥 인사 정도만 하는 친구로 끝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소망에는 멤버와 같은 반이 되고 싶다. 라고 적을 거다. 기억이 지워져도, 그 따스함은 남을 거니까 말이다. 그러면 좋은 친구, 언니, 오빠, 동생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