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의 통사구조
노암 촘스키 지음 ; 장영준 옮김알마
( 출판일 : 2016-01-01 )
작성자 :
구○욱
작성일 : 2026-04-29
페이지수 : 234
상태 : 승인
촘스키의 책을 읽을때
아~~~~ 이 사람.
너무 나랑 생각하는 방식이 비슷하네라고 느꼈따.
일단 문장하나하나가 값지고 재밌었다.
기존 언어구조의 한계를 지적하고,
새로운 분석구조를 만드는 과정이라든지
혹은 이 분석구조를 '인지시스템'으로 보고,
형식주의 언어이론을 추구하고, 수학적 엄밀성과 검증가능성을 대입하는 과정이
너무 멋져부렸다
올바른 문법이란 무엇인가?
왜 볼팬은 안되고, 볼펜은 되는가?
Colorless green ideas sleep furiously는 왜 말이 안되는가?
이걸 볼때면 또 대중문화가 이상해 보인다.
가끔 맞춤법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그 '맞춤법'은 누가 정했는가
그거는 언어를 이해하는 인지과정과 다른
'사회적 약속'에 불과하고, 의미전달에 큰 영향이 없고,
시대가 변하면 그 맞춤법도 변하기 마련이다.
오히려 그 맞춤법을 과하게 지키는 사람을 보면
'사회적 모습'을 신경쓰는 사람이구나라 생각할 뿐이다.
언어학 단톡방에서 활동하고 있다.
언어학자들은 그래서인가.... 맞춤법을 일부러 뭉개면서 대화하기도 한다 ㅋㅋ
오히려 그들에게는 이 대화의 원리가 관심대상이고,
그 맞춤법이란 것은 '하등쓸모없는' 2026년에 국한된 전화번호부같은 것일뿐이다
아무튼 여기서 벗어나서.(혹은 관련있을지도)
문법의 독립성이란게 나온다.
그러면 외부환경과 독립적인, 문장구조라는게 존재할 수 있을까?
뭐 어렸을때부터 배우지 않았는가 S+V+O 등등..
아무튼 통사구조는 언어의 비밀을 밝혀내는게 아닌
분석을 잘하기 위한 구조일뿐이었다.
그리고 그 구조를 통해서 언어를 생성한다.
나는 이것을 읽고 다음과 같은 질문이 생겼다
Q 형용사, 명사 등 품사의 적절성에 따른 복잡성 변화가 발생하는데, 지금의 품사구조가 적절한가? 다 나은 구조는 없는가
Q 시스템을 인간공통 사유언어로 한정짓고 대화하는게 어떠한가 or 인간언어는 방향성이 존재하는가?
Q 문화적 개체로 인한 변이해석을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적용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