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밀에는 이름이 있다: 서미애 장편소설
서미애 지음엘릭시르 :문학동네
( 출판일 : 2021-03-22 )
작성자 :
안○화
작성일 : 2026-04-27
페이지수 : 380
상태 : 승인
지훈 은수 미나 성훈
같은 학교에 다니던 친구인, 여왕벌 김은수와 그 일당들에게 꾸준한 괴롭힘을 당하다가
죽임까지 당한 유리.
그들의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어 사건을 파헤치는 열쇠를 쥐게 된 하영.
그리고 아빠 재성, 새엄마 선경과 그녀의 친구인 심리상담사 희주.
등장 인물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심리 묘사가 눈앞에 그려지듯 자연스럽다.
재성의 전처에 대한, 딸 하영에 대한, 두 번째 배우자 선경을 향한 가스라이팅은
이 책을 읽고 있는 나조차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물 흐르듯 완벽했다.
하지만, 시원함과 통쾌함은 없고 두려움과 답답함이 남았다.
1, 죄를 지은 사람들은 벌을 받지 않았다.
2, 재성은 죽지 않았고, 언젠가 어떤 모습으로든 다시 돌아온다.
3, 하영이 배 다른 동생에게 한 마지막 말은 지켜졌을까?
``앞으로 내가 널 지켜줄께, 어떤 것도 널 건드리지 못하게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