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꿈속에서 꿈을 깨다
무위 해공 지음책과나무
( 출판일 : 2021-05-04 )
작성자 :
안○진
작성일 : 2026-04-22
페이지수 : 292
상태 : 승인
우리는 살면서 늘 기쁘고 행복하기만을 바란다.
그리고 살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에는 그 순간을 만끽하며
세상이 이렇게나 살만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커다란 어려움과 고통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에는
하늘을 탓하거나 운을 탓하며
비로소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되돌아보고 진정한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곤 한다.
이 책은 요즘 불교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알게된 책인데
이미 절판되어 구할 수 없었다.
다행히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서가 있어 상호대차로 읽어볼 기회를 얻었다.
작가의 서문에서부터 부처의 말씀을 시대와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르게 읽히므로
감히 진리를 전파하는 식의 오독은 삼가하라고 전한다.
그러므로 금강경은 모두 각가의 금강경으로 존재하고 그것을 나의 상황에 맞게 바라볼 수 있는
제대로 된 안목을 갖추는 것 또한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자신의 업인 것이다.
금강경의 참된 말씀이 내 삶에 스밀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