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자들의 밤
서미애 외 지음 ; 송시우 , 정해연 , 홍선주 , 이은영 지음안전가옥
( 출판일 : 2023-06-05 )
작성자 :
안○화
작성일 : 2026-04-14
페이지수 : 355
상태 : 승인
서미애 죽일 생각은 없었어-
주희의 손 쉬운 연쇄 살인은 어렸을 때 본 할머니의 아무렇지 않은 살인의 학습 된 결과일까?
(할머니는 독초를 그렇게 열심히 가꾸고 키워 말려 모아 두었다지?),
송시우 알렉산드리아의 겨울-
초등학생을 아무렇지 않게 살해하고 손목을 잘라 낸 18살 김윤주의 잘못과, 그녀를 이용해서 살해하고 손목을 자르게 만든 윤다해의 잘못. 누구의 잘못이 더 클까?
정해연 좋아서가 아냐-
뉴스에 심심찮게 나오는 스토킹 범죄. 사적인 복수가 더 통쾌하게 느껴지는 건 국가가 그들은 지켜주고 있지 않다는 반증이다.
홍선주 나뭇가지가 있었어-
나는 왜 법이 보호하지 않는 범위에서 복수를 실행하는 기성실을 자꾸 응원하게 되는가? 사회 부조리, 부당함에 나는 심각한 알러지가 있다.
이은영 사일런트 디스코-
가정 내에서, 사회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인간들의 몸부림을 도망치지 못하는 물고기 세계관에서 풀어낸 조금은 어렵고 조금은 난해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