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현황

  • 참가 현황

독서마라톤 종료일까지D-144

독서마라톤 참가신청

책 이미지가 없습니다.

지식의 기초 : 수와 인류의 3000년 과학철학사

데이비드 니런버그 ; 리카도 L. 니런버그 [공]지음 ; 이승희 옮김arte : ( 출판일 : 2023-07-28 )
작성자 : 구○욱 작성일 : 2026-04-06
페이지수 : 607 상태 : 승인
지식의 기초 책의 책 앞 부분에
수와 인류의 3000년 과학철학사라며
과학의 발전역사 전체를 조망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1) 번역가가 수학과를 나오고, 신학 대학원에 진학했다는 점
2) 박사과정으로 종교사회학을 진행하는 점

저자또한
폭넓은 분야를 공부했지만 결국은 역사학자이고
신학대학원 학장인 점에서...

그의 가장 뛰어난 저작이 '폭력의 공동체'인점에서
나는 종교적 색채가강함을 알 수 있었다.

서문부터 분류학의 한계에 대해서 말한다.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유용성은 존재한다.
그러면 유용성에 대해 언급해도될것을 왜 한계라 칭했을까

저자는 객관적 지식과 분류를 말하며(수학적 정의에 의한 지식체계),
인간소외, 비슷함이 같음과 동일시 됐을때의 문제점,
수학적 분류학 비판, 지식의 투쟁을 부정적으로 언급하였다.

인간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최종적으로 안내한다는데
'인간적','살아가다' '방법'자체가 분류이다.

그리고 3000년 역사에서도 '인지심리학, 하이데거'의 말처럼
저자는 자신의 필요와 탐구에 맞는 사실들을 '재구성'하였다.

계속 서술 속에 논증오류가 발견되어서 읽기 불편했다.

종지에 문학적 해석을 요구하는게

지식이 싸움을 발생시킨다는 논리를 펼치며,
사회적 권력과 지식의 크기를 동일시했는지
지식인들의 논쟁을 보며 분류학의 한계로 보았다.

비슷한 책으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있다.
스탠퍼드 학장이 '우생학'에 빠졌다고,
물고기의 분류가 모호함을 말하며,
객관적 논리를 추구하는 자의 몰락을 말하는데
이 논리구성과 유사하게 느껴졌다.

인간의 나약함과 이기적 성향을 언급하거나
비폭력을 주장하는 자는
정말 비폭력만으로 평화가 지켜진다고 믿는걸까

자신이 겁이 많았다는 것을
신에게 기도하며 자신의 나약함을 말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도망자임을 분명히 알고, 거울치료가 되길 바랬다.

결국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처럼
한 번 된통 당해야 바뀌는듯하다.
댓글쓰기
로그인 도서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