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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7, 영조에서 순조까지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지음민음사 ( 출판일 : 2016-01-01 )
작성자 : 서○천 작성일 : 2025-07-21
페이지수 : 293 상태 : 승인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3장은 영조 시대, 4~6장은 정조 시대, 7~8장은 순조 시대를 다루고 있다.

1장. 급소라고 불리우는 소론 과격파를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일어난 무신란, 영조는 복수의 칼날이 아니라 탕평 정책으로 이 갈등을 지혜롭게 풀어낸다. 노론을 배제시킬 수 없는 한계성도 있지만...

2장. 춘향전의 '암행어사 출두요~'는 소설 속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영조 때 어사로 활동했던, 그리고 영조와 같이 일반 백성들의 삶에 관심이 많았던 어사 박문수에 대해 살펴본다.

3장. 세종을 기대한 영조에게 태종의 기질을 닮은 세자가 등장한다. 결국 정조라는 대안을 가지고 있던 영조는 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게 내버려 두게 된다. 이 비극적인 주인공은 바로 사도세자. 사도세자에 대해 살펴본다.

4장. 아버지의 사망 이후 순탄하지 않은 즉위 과정을 겪은 정조. 규장각과 장용영, 수원 화성 건설로 새로이 개혁을 추진한다.

5장. 사농공상의 조선 사회였지만 후기에 접어들면서 장사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일반 백성의 수가 급증하게 된다. 백성들의 삶에 관심이 많았던 정조는 육의전으로 대표되는 시전상인의 카르텔을 혁파하는 신해통공을 추진한다.

6장. 할아버지의 52년 재임에 비해 24년으로 짧은 재위기간을 가진 정조. 조선 후기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꽃을 피운 시기이기에 정조의 사망은 아쉬움을 가져온다. 그렇지만 독살설은 사실이 아니다.

7장. 화려한 정조 시대 직후 바로 찾아온 세도 정치. 안동 김씨를 통해 세도 정치의 실제 모습을 살펴본다.

8장. 홍경래는 몰락 양반이 아니라 평민이었다. 평민이 몰락 양반, 대상인, 수공업자 등을 거느리고 차별에 반대하며 일으킨 홍경래의 난. 우리는 이를 통해 정부의 변화가 없다면 동학 농민 운동으로 이어지게 될 것임을 유추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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