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현황
작고 짧은 편이라 들고다니면서 읽기 좋다.
이게 왜 기담인가 싶은 소설이 몇 편 있다. 어쨌든 가볍게 읽기 좋기는 하다.
여름기담:매운맛 을 읽어보고 싶다.
67
"그런데 은재를 어떻게 알아봐?"
"발톱에 매니큐어를 발라뒀어."
이거랑 같은 색이라며 자기 발을 가리켰다. 수진은 플립플랍을 신고 있었는데 열 개의 발톱 모두 은색의 반짝이 펄 매니큐어가 곱게 발려 있었다. 수진은 동네 고양이 발톱을 하나하나 확인해 볼 작정인 듯했다.
이게 왜 기담인가 싶은 소설이 몇 편 있다. 어쨌든 가볍게 읽기 좋기는 하다.
여름기담:매운맛 을 읽어보고 싶다.
67
"그런데 은재를 어떻게 알아봐?"
"발톱에 매니큐어를 발라뒀어."
이거랑 같은 색이라며 자기 발을 가리켰다. 수진은 플립플랍을 신고 있었는데 열 개의 발톱 모두 은색의 반짝이 펄 매니큐어가 곱게 발려 있었다. 수진은 동네 고양이 발톱을 하나하나 확인해 볼 작정인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