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미술 이야기. 1, 원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술
양정무 지음사회평론
( 출판일 : 2016-01-01 )
작성자 :
윤○화
작성일 : 2025-07-08
페이지수 : 544
상태 : 승인
미술에 관련한 책 중 제일 맘에 든다. 미술독서동아리에 참여한 덕분에 이렇게 좋은 책을 알게 되어 기쁘다.
'원시 예술은 기능보다 장식이 우선이다'라는 말이 고정관념을 깨뜨려주어서 기억에 남는다.
나일강의 수위를 표시했던 나일로미터 도표를 보면 수위가 '풍요'를 넘어서면 '재앙'이다. 현대사회의 물질도 그러한 것 같다. 물질이 너무 많아 재앙이 된 사례가 여럿 있다. 강내도서관 계단에는 '부(富)는 바닷물과 같아서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적당히 풍요롭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