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김은영 글 ; 메 그림문학동네
( 출판일 : 2025-02-04 )
작성자 :
신○유
작성일 : 2025-06-29
페이지수 : 160
상태 : 승인
해리와 해수가 자고 일어났더니 엄마는 출근하셨고 문은 없어져있었다..!
내가 해리와 해수였다면 집에 문이 없어졌을때 잘 생활하지 못했을것 같다. 왜냐하면 평소에는 항상 부모님이 집안일도 해주셨고, 밥도 다 차려주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할 수있는 요리는 딱 한가지.. '컵라면 끓이기' 이다. 그러니 내가 집에 갇혔을때 컵라면이 다 떨어지면 먹을것도 없어질 것이다. 이 책을 읽고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께 요리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한가지 궁금한점은 해수와 해리가 화장실 천장에있는 작은 문을 통해 빠져나오니 지하주차장에 있는 공간이였는데 그곳을 어떻게 가게 되었고 누가 그런일을 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무섭고, 소름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