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현황
2025 책읽는 청주 청소년도서로 선정된 책이다.
우리 사회에서 존재감을 잃어버린 사람들, 책속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비스킷'이라고 부른다. 비스킷에는 단계가 있는데 1단계에서 3단계로 갈수록 점점 사람들 속에서 존재감이 사라져 3단계가 되면 사람들에게 아예 보이지 않게 된다.
소설 속 주인공은 바로 이런 '비스킷'의 존재를 볼 수 있는 아이다. 청각과민증이 있는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이런 비스킷들을 도와주며 이런 저런 오해를 받아 정신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친한 친구들과 같이 협동해 비스킷을 구하는 활동을 계속 하는데 특히 마지막 학대를 당하는 아이를 구하는 미션이 하이라이트였다.
술술 읽히는데다 해피엔딩 결말이라 읽고 나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소설이다.
우리 사회에서 존재감을 잃어버린 사람들, 책속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비스킷'이라고 부른다. 비스킷에는 단계가 있는데 1단계에서 3단계로 갈수록 점점 사람들 속에서 존재감이 사라져 3단계가 되면 사람들에게 아예 보이지 않게 된다.
소설 속 주인공은 바로 이런 '비스킷'의 존재를 볼 수 있는 아이다. 청각과민증이 있는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이런 비스킷들을 도와주며 이런 저런 오해를 받아 정신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친한 친구들과 같이 협동해 비스킷을 구하는 활동을 계속 하는데 특히 마지막 학대를 당하는 아이를 구하는 미션이 하이라이트였다.
술술 읽히는데다 해피엔딩 결말이라 읽고 나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