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내가 학창시절이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유행이었다. 매일 아침 메일로 좋은 글귀가 도착했다. 그때는 좋은생각이라는 한달에 한권 오는 잡지도 구독했었다. 그렇게 따뜻하고 응원이 되는 글귀들을 읽고 하루를 시작하면 든든했다. 그기억을 떠올리고 싶어 다시 읽어보았다. 지금은 인스타 등등 sns로도 그런글귀가 많지만 그래도 고도원 아침편지같이 울림이 있지는 않은 것 같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