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이 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발생하는 현상을 이야기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연재해의 증가와 농작물, 어종의 변화, 전염병의 변화를 통해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면서 책을 손에서 떼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확대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당분간 원자력 발전을 함께해야하는 현실을 이야기하며 독자를 다시 한번 좌절하게 한다.

그렇지만 이산화탄소를 매장하는 기술의 발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의정서 체결과 배출권거래제, 탄소세와 같이 각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세계가 더디지만 계속적으로 힘쓰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요악하면 이것이다.

기후변화가 가져온 변화를 과하게도 말고 적게도 말고 실제의 변화만큼 이해하고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피할 수 없기에 같이 힘쓰는 정부의 정책들을 이해하고 전기세 인상도 감수하는 태도가 필요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