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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 루마니아의 소설가가 된 히키코모리

사이토 뎃초 지음 ;이소담 옮김북하우스 ( 출판일 : 2024-10-18 )
작성자 : 정○나 작성일 : 2025-06-05
페이지수 : 277 상태 : 승인
작가의 루마니어 사랑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지금은 적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 그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길 때가 언젠가 올 것이다.’ 부분을 읽으며 한자 공부를 하던 때가 생각났다.

작가는 사람들이 외국어 학습 시 회화 능력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것 같은데, 자신은 외국어가 꼭 의사소통을 위해서 쓰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는데 그 부분이 공감 되어서 좋았다.

뒷부분의 루마니아 오타쿠 플레이리스트도 아주 마음에 든다.
THE YELLOW MONKEY의 DRUNKARD와 8도 들어봐야겠다.
영화는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추천한 영화들은 보지 않을 것 같지만, 다니카와 슌타로의 시와 에밀 시오랑의 ‘태어났음의 불편함’은 읽어보고 싶어졌다.

얻어가는 것이 꽤 많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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