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다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SF라고 소개해서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6권으로 이루어진 책인데 단권으로 두껍게 나온 책도 있었다. 1권의 첫소개에서 이 이야기가 코믹 SF로서 라디오시리즈였다고 말한다. 그 이후로 소설, 영화, 드라마로 만들어졌단다. 요즘 빅뱅이론 같은 옛날의 미국 드라마 같은 느낌이다. 나와 개그코드가 약간 달라서 당황하여 다시 같은 부분을 읽고 이해하기도 했다. 1권은 지구인 아서덴트가 포드 프리펙트의 도움으로 파괴되는 지구에서 탈출하여 목숨을 건지고 우주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