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팬티
크리스토프 루피 글 ;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 ; 박선주 옮김책과콩나무
( 출판일 : 2016-01-01 )
작성자 :
이○우
작성일 : 2024-05-22
페이지수 : 40
상태 : 승인
어린 아이들은 팬티, 똥 이런걸 좋아하는 것 같다.
지난 번 문어팬티도 참 좋아했는데
이번 타잔팬티도 참 좋아한다.
주제는 조금 어려워
아이들이 읽으면서 이해했을까? 물음은 든다.
타잔은 동물의 왕인데
원숭이가 타잔의 팬티를 훔쳐가고, 자신이 왕이 되려고 한다.
그걸 본 다른 동물들도 각기 팬티를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동물의 왕이 사라지자 질서가 무너지고
결국 동물들은 타잔을 동물의 왕으로 다시 추대하는 내용이다.
단순히 '질서'가 아니라 '권력'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내용일까?
하는 의문이 드는 책이었지만
아이들은 팬티를 좋아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