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문해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영유아와 초등학생의 독서활동이 붐을 이루고 있다.
예전보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 프로그램도 많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책에 대한 긍정적 정서를 심어주기에 좋다.
여기에 더 나아가 우리는 고전에 주목하고 있다.
고전은 여러 세대를 아우르며 우리에게 전해줄 가르침을 지니고 있기에 고전이 되었다.
어떤 나이에 읽어도 고전은 그 시절에 알맞은 아름다운 깨달음을 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어린왕자인데 10대 때 읽어도, 20대를 지나 지금까지도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 책이다.

고전은 어려운 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싫어하고 어려워한다고 생각하지만
독서 습관만 잡아주고 부모가 함께 적은 양을 꾸준히 읽어가면
아이에게 그보다 더 좋은 양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초등 자녀에게 고전을 읽히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고전을 읽게 도와줄 수 있는 환경구성,
고전을 읽으며 부모가 할 수 있는 질문의 목록,
가장 중요한 고전의 목록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기에 추천을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