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2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 김연경 옮김민음사
( 출판일 : 2012-03-30 )
작성자 :
조○웅
작성일 : 2025-05-15
페이지수 : 525
상태 : 승인
삶을 하찮게 여기지 마십시오
앞날이 창창하지 않습니까
어째서 감형이 필요 없다는 겁니까 어째서
그래도 틀림없이 삶이 끝까지 이끌고 갈 겁니다 나중에는 스스로 좋아하시게 될 테고요
지금 선생에게는 오직 공기가 필요할 따름입니다.
사랑이 그들을 부활시켰고 한사람의 마음이 다른 사람을 위해 무한한 생명의 원천이 되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