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브라질로 국제 어린이 환경 캠프를 떠난 서림과 은실은 스콜을 피하기 위해 찾아간 마을에서 오싹한 장면을 마주한다. 불타 버린 잿빛 가득한 숲에서 유난히 생생한 식문ㅂ을 발견한 것. 식물 주변은 으스스한 동물의 뼈로 가득하다. 다음날 아침, 리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리호의 흔적을 쫓던 서림은 마을 소년들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숲에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 산다는 전설을 듣게 되는데... 서림은 무섭지만 리호를 찾으러 라리사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이번 일도 소장이 문제인 것 같은데... 30년 후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