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 김욱동 옮김민음사
( 출판일 : 2012-05-31 )
작성자 :
조○웅
작성일 : 2025-05-09
페이지수 : 473
상태 : 승인
아무리 전쟁이라고 하지만 나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죽이고,
그렇게 죽이는 것도 모자라 한 사람씩 끌어내다시피 해서 사람들 사이로
걷게 만들고 그들을 처참하게 죽이는게 과연 양심에 맞는 행동일까?
그들은 그저 술주정뱅이의 살인욕구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보이진 않는가?
인간의 추악한 면을 너무 적나라게 묘사한 것은 아닌가?
전쟁은 의미있게 시작하지만
끝은 무의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