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자람이가 엄마 아빠의 이혼을 멈추려는 게 멋졌지만 불쌍했다. 그리고 어느날 돈벌레가 나타나서 자람이의 소원 3개를 들어준다고 했다. 그래서 자람이는 엄마 아빠 만나기 전으로 돌라가 달라고 했다. 자람이가 그 시절로 갔는데 거기에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있었다. 그래서 자람이는 더 그 시절에 있고 싶었다. 하지만 돈벌레가 여기에 더 있으면 안된다고 했다. 자람이의 할아버지가 쓰러진 모습을 자람이가 보고 울었다. 그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리고 자람이가 돈벌레에게 할아버지가 오늘 돌아가시는지 알려달라고 했다. 돈벌레는 아니라고 했다. 그때는 2002년 월드컵이었다. 자람이네 아빠가 자람이네 엄마를 기다리다가 편지를 놓고 갔다. 그 편지를 자람이가 현재로 와서 잠자는 엄마 옆에 두었다. 그리고 엄마는 마음이 풀렸다. 그리고 돈벌레는 마법이 풀려 학으로 변했다. 돈벌레는 사실 수호신이었다. 돈벌레와 자람이 그리고 엄마아빠가 다시 행복해지는 모습으로 끝나서 나도 행복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