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그림책은 더 이상 아이들만의 것이 아님을 우리 모두는 잘 안다.
숲놀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의 집약이라고 보여지는 이 책에서
많은 놀이 활동과 함께 테라피에 걸맞는 그림책 소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소장의 가치가 충분한 책
유아기부터 아동기에 이르기까지 자연친화적인 활동 속에서 오감이 열리고
거기에서 솟아나오는 세로토닌은 치유 그 자체가 되리라 본다.
숲에서 살아가는 가치
숲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운 점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능력
동식물을 사랑할 수 있는 원동력을 길러주기에 충분하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자연재해 또한 많이 발생하여
우리가 함께 공존할 숲이 사라지기도 하는데
이 모두는 인간의 이기로 인한 것이란 것도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소중하게 다룰 수 있는
생명존중의 가치관도 함께 길러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숲 속에 머무는 길
그림책 한 권 손에 들고 가
나뭇잎 소리 들으며
책장을 넘겨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