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먹기를 멈추면: 삶을 축제로 만드는 간헐적 단식의 모든 것
제이슨 펑, 이브 메이어, 메건 라모스 [공]지음; 이문영 옮김라이팅하우스
( 출판일 : 2021-06-20 )
작성자 :
남○진
작성일 : 2025-04-14
페이지수 : 314
상태 : 승인
간헐적 단식에 관심이 생겨 찾아보다, 생각보다 관련 책들이 별로 없는 것을 보고 놀랐다.
한참전에 유행처럼 번지던 단식이 이제는 유행이 지나버린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단식'이라고 하면 뭔가 거창하게, 시작해야될것만 같은데,
사실은 그저 '먹지 않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것 뿐이다.
매일매일, 쫄쫄 굶는게 아니고 먹지 않고 활동하는 시간을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다 보면
몸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고 한다.
실제로 배는 고프지만, 늘 소화가 잘 되지않아 꺼려했던 아침식사를 건너뛰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편안해졌다.
배고파서 점심때까지 어떻게 버티나, 싶었는데 조금씩 적응해나가니 오히려 빈 속이 가뿐한 느낌이다.
단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단식을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몰라 막막한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실제 단식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사람과, 의사 선생님의 건강 관련 지식들까지 한 책에서 모두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