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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유산
위험한 유산
  • 년.월 : 2024년 3월
  • 저 자 : Seneff, Stephanie
  • 출판사 : 마리앤미
  • 출판년도 : 2022년
  • 등록번호 : GE0000036633
  • 청구기호 : 470.4-세213ㅇ서
  • 책위치 : 종합자료실
  • 주제 : 순수과학

서평정보

끔찍한 무언가가 곤충과 동물, 그리고 인간 등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 코앞에 숨어 있는 무언가가 말이다. 환경과 건강에 관한 문제를 음흉한 어느 하나 탓으로 축소할 수는 없지만, 공통분모가 있다고 나는 믿는다. 그 공통분모가 글리포세이트다. 마지막까지 내가 옳다고 입증해 보이는 게 이 책의 목표다! 글리포세이트는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제초제의 활성 성분이다. 법적으로 농업에서 독점권을 가지고 있던 몬산토에서 1970년대 중반 글리포세이트 계열 제초제인 라운드업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1974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식용작물, 정원의 잔디밭, 공원 등에서 잡초 방제라는 목적 아래 대략 86억 킬로그램이 뿌려졌다. 그전까지 우리는 글리포세이트가 인간 및 동물, 환경에 안전하다고 들어 왔다. 그러나 글리포세이트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파괴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인체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가 수행되기 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단백질 합성 과정에서 어떻게 아미노산 글리신을 치환하며 인산과 황산의 역할을 어떻게 교란하는지 그 심각한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MIT의 선임 연구 과학자인 세네프 박사는 자신의 연구에 따른 검증되고 설득력 있는 증거들을 솔직하고 분명하게 우리에게 풀어낸다. 레이첼 카슨이 1960년대 DDT를 경고했던 것처럼 세네프 박사는 글리포세이트를 경고하고 있다. 그녀는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의 건강 그리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빌려온 세상을 위해 세네프 박사가 제시한 간단하고 강력한 변화들에 귀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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