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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북촌 서촌 (인왕산 아래 궁궐 옆, 아파트엔 없는 생활)
북촌 북촌 서촌 (인왕산 아래 궁궐 옆, 아파트엔 없는 생활)
  • 년.월 : 2024년 3월
  • 저 자 : 심혜경^윤화진^조성형
  • 출판사 : 에이치비 프레스
  • 출판년도 : 2023년
  • 등록번호 : GE0000037523
  • 청구기호 : 818-심94ㅂ
  • 책위치 : 종합자료실

서평정보

사는 곳을 바꾸고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아파트보다 먼저 살 동네를 찾는, 바로 당신을 위한 이야기 ◇ 북촌 2년 차 커플의 서울에서 아파트를 피하는 방법 ◇ ☆ 북촌 14년 차 4인 가족의 창밖은 창덕궁 ☆ ◯ 북촌/서촌 n년 차 인왕산 아래 서촌에서 마침내 찾은 미니멀 라이프 ◯ “이 동네에 집 구할 때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어요?” “여기는 아파트가 없잖아요. 경쟁이 있을 리가요.” 전통 주택과 작은 카페들, 멋진 고궁이 어우러진 동네 분위기. 높은 건물이 없어서인지 서울 도심 같지 않은 아늑함이 좋다. 이 동네에 사는 우리에게 외국인 친구들은 종종 묻는다. 이곳은 집값이 비싼 인기 주거지가 아니냐고. “그럴 리가 있나요. 한국에선 아파트가 최고인걸요.” “그런가요? 나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동네 풍경을 보고 싶을 것 같은데.” 이 책의 저자들은 북촌 혹은 서촌에서 2~4인 가족으로 짧게는 1년 남짓, 길게는 십수 년을 살고 있다. 북촌과 서촌은 수백 년 역사의 유서 깊은 주거지로서 장점이 여전한 곳이다. 대단지 아파트 생활 위주로 생각해 보면 대형 마트도 학원가도 병원 빌딩도 없으니 불편해 보이겠지만. 저자들은 각자 어떤 이유로 오래된 서울 북촌/서촌에서 살기로 했을까? 그리고 어떻게 (집을 구하고, 집을 고치고, 이사하고, 창밖 풍경에 감탄하고, 골목을 즐기고, 동네 사람들과 함께) 살기에 이 동네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까? 그곳에 사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북촌/서촌에 산다는 것은 효율성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아파트 중심의 삶이 잃어버린 가치들을 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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