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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진짜부부 (따로 또 같이, 한 번쯤 고민해야 할 가족이라는 팀플레이)
오늘부터 진짜부부 (따로 또 같이, 한 번쯤 고민해야 할 가족이라는 팀플레이)
  • 년.월 : 2024년 1월
  • 저 자 : 김아연^박현규
  • 출판사 : 지식너머
  • 출판년도 : 2018년

서평정보

현실부부를 위한 일-가정-나 균형 잡기 솔루션! ◎ 부부인 동시에 ‘나’를 잊지 말기◎ 집안일은 ‘일’이 아닌 ‘책임’을 나누는 것 ◎ 엄마 아빠를 넘어 부모라는 한 팀 되기 네이버 포스트 누적 조회 수 2,000만 스타 에디터 틈틈이 &박쿤이 말하는 ‘일-가정-나’ 균형 찾기 솔루션! “결혼이 진화하는 만큼 부부도 진화해야 합니다.” 여기, 한 남자와 여자가 있다. 온종일 데이트를 하고도 헤어지는 걸 더는 참을 수 없을 때 이들은 결혼을 결심한다. 결혼하니 헤어질 필요가 없었고, 아침에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눈을 뜬다. 하루빨리 좋은 아내,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아내는 퇴근 후 서둘러 장을 보고 집안일을 했고, 남편은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에 회사 일에 더욱 매진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함께 생활하니 좋을 것만 같던 두 사람의 일상이 삐거덕거리기 시작한다. 같이 벌고, 함께 생활하면 여유롭고 행복한 것이 정상이 아닌가? 그러나 결혼 후의 현실은 우리의 예상을 비껴간다. 요즘 부부들은 우리 부모 세대와 달리 남녀 구분 없이 같이 일하고, 같이 살림하고, 같이 아이를 키우고 싶어 한다. 문제는 우리가 ‘평등적 부부’의 모습을 지향하면서도 성 역할에 따라 역할을 구분하는 ‘전통적 부부’의 모습도 유지하는 것에 있다. 남편과 아내 두 사람 모두 일과 가정을 2인분씩 끌어안고 있으니 울트라 초특급 파워를 발사하기는커녕 둘 다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부부가 ‘일-가정-나’ 사이의 균형을 잡으며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결혼 생활의 점검이 시급하다. 《오늘부터 진짜 부부》에서는 아내와 남편이 슈퍼우먼, 슈퍼맨이 되지 않고도 좀 더 영리하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지속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네이버 포스트 누적 조회 수가 2,000만에 달하는 스타 에디터 김아연과 박현규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한 권의 책을 썼다. 결혼 후에도 ‘나’를 지키며 살고 싶은 부부들에게 새로운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성장곡선을 타는 부부가 되기 위한 유쾌하고 세심한 조언들! 당신에게, 이 책이 꼭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진짜 부부》의 저자 김아연은 ‘워킹맘 성장보고서’를, 박현규는 ‘아빠의 육아 일기’를 포스트에 연재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네이버 스타 에디터들이다. 평범한 이들의 일상에 수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그들의 이야기가 현실 부부들의 시선에서 삶의 균형과 부부 관계의 노하우를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진짜 부부》는 두 사람이 그동안 각자의 포스트에서 연재해 온 결혼 생활의 솔루션을 담은 책이다. 성별도, 결혼 경력도 다르기에 좀 더 객관적인 시선에서 현실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커플이나 예비부부, 신혼부부는 물론이고 결혼한 지 5년 이내 부부라면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생각해 볼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남편과 아내’를 넘어 ‘사람과 사람’으로 성장하는 결혼 생활을 하길 기대해 본다. 이 책은 결혼한 언니·오빠(혹은 누나·형)가 친동생에게 이야기하는 편지글의 형태로 쓰였다. 딱딱한 지침이 아닌 따뜻한 조언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배려다. 결혼 생활의 큰 줄기라고 할 수 있는 부부의 균형 - 가사분담 - 부모 성장 - 가족 문화 등 네 장으로 나누어 조목조목 짚었다. 또한 챕터별 솔루션에는 100여 명의 부부를 만나 그들의 사례와 노하우를 인터뷰하여 재가공해 다양한 현실 목소리를 듣고자 했다. ‘실천하기’, ‘점검하기’, ‘살림 노하우’ 등을 적절하게 배치해 책의 활용성도 높였다. ‘남편과 아내’를 넘어 ‘사람과 사람’으로 성장하는 알짜배기 결혼 생활 노하우! 《오늘부터 진짜 부부》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집안에서의 역할을 나누기 전에 함께 해 보고, 같이 기준을 정하자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 각자가 한 사람의 독립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독립된 역할이 가능할 때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다. 보통의 부부 싸움은 ‘내가 얼마나 힘든데 그것도 몰라주고’라는 야속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서로를 진짜 이해하려면 역지사지로는 부족하다. 상대방의 신발에 발을 넣고 걸어봐야 알 수 있다. 상대방의 신발에 과감히 발을 넣고 함께 걸어볼 때 진짜 소통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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