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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10개 (page : 1/2)

작은마음동호회 (윤이형 소설)
  • 분류 : 일반
  • 저자 : 윤이형
  • 출 판 사 : 문학동네
  • 출판년도 : 2019년
  • 등록번호 : UE012211
  • 청구기호 : 813.7-윤69ㅈ
  • 자료실 : 3층 일반자료실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현실적인 윤이형 소설을 만나다! 2019년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윤이형의 네 번째 소설집 『작은마음동호회』. 2015년 겨울부터 올해 6월까지 발표된 11편의 단편을 엮었다. 현실을 가득 채운 복잡미묘한 쟁점들을 관통하는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사회를 조망하며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두 장점, 즉 세계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명민한 통찰력과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결합해 흥미롭고도 깊이 있는 소설을 완성하는 경지를 보여준다. 최근 페미니즘 진영에서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기혼/비혼 여성 간의 갈등을 그린 단편으로, 가사와 육아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아 부어야 하는 기혼 여성들이 정치적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나가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은 표제작 《작은마음동호회》,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알면 알수록 연대가 어려워지는 아이러니에 대해 고민한 작품 《피클》 등 일상에서 감내해야 하는 사적이지만 끈질긴 고민부터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폭력의 문제까지 지금 우리의 내면을 가장 뜨겁게 울리는 아우성에 귀 기울여 정확하게 기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어 (손으로 만든 표정의 말들)
  • 분류 : 일반
  • 저자 : 이미화
  • 출 판 사 : 인디고(글담)
  • 출판년도 : 2021년
  • 등록번호 : UE020416
  • 청구기호 : 818-이39ㅅ
  • 자료실 : 3층 일반자료실
나를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썸띵을 찾아서 단단하고 튼튼하게 인디고 에세이 ‘딴딴’ 시리즈 글담출판사의 에세이 브랜드 인디고에서 선보이는 ‘딴딴’ 시리즈는 취미 이상의 ‘썸띵’을 가지고 단단하고 튼튼하게 인생을 꾸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먹고사는 일 이외에 시간에 딴짓, 딴생각도 하며 살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은 아직 그 진가를 잘 모르지만 ?“난 이게 정말 좋은데 말이야.”라고 할 말이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 자신을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 ‘반려 딴짓’에 대해 마음껏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그냥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가볍지 않은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썸띵에 대한 개성 넘치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든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열어 다른 사람들의 딴짓 라이프를 즐겁게 들여다보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것에 진심인 밀도 높은 일상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시리즈가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손으로 만든 표정의 말들, 수어 ‘딴딴’ 시리즈의 첫 책 『수어 : 손으로 만든 표정의 말들』이 출간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수화 동아리 언니들의 공연을 우연히 본 순간부터 수어의 매력에 빠진 한 사람이 어른이 되어 수어를 배우게 되면서 깨닫게 된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담긴 에세이다. 수어를 떠올리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여전히 수화로 부르는 사람이 많지만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면서 국어와 동등한 언어인 ‘수어’로 불린다.) 수어는 목소리 대신 손의 모양, 몸짓, 표정 등을 써서 의사를 전달하는 독립적인 언어다. 수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청인이 배우기에는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쓰는 다양한 제스처들을 떠올려보라. 저자에게 수어를 익히는 것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처음에는 서툴고 힘들지만 보이지 않는 계단 하나를 오르고 나면 그 언어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보고 듣고 읽고 싶어진다. 이 책의 저자이자 영화 에세이스트인 이미화 작가는 수어를 배우면서 농인의 세계가 궁금해졌다. 책 속에는 농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영화와 다큐멘터리는 물론, 이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농문화가 궁금해진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들과 그에 대한 저자만의 단단한 생각들이 담겨 있다. 우리는 때로 ‘그냥 좋아서’ 하는 일에 몰두하며 위로받고 용기를 얻고 살아갈 힘을 얻는다. ‘글을 쓰며 먹고살기 위해 많은 일을 벌이고 수습하고 완료하는 과정 속에도 수어 공부는 현재진행형’이라는 저자의 자기소개처럼 팍팍한 일상의 틈 속에도 어떻게든 지속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우리의 삶은 이미 충분한 건지도 모른다.
심판
  • 분류 : 일반
  • 저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출 판 사 : 열린책들
  • 출판년도 : 2020년
  • 등록번호 : UE016007
  • 청구기호 : 862-베238ㅅ전
  • 자료실 : 3층 일반자료실
죽고 난 다음에 시작되는 특별한 심판 『심판』은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인간》 이후 다시 한번 시도한 희곡이며, 천국에 있는 법정을 배경으로 판사 · 검사 · 변호사 · 피고인이 펼치는 설전을 유쾌하게 그려 냈다. 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과 유머가 빛나는 이 작품은 희곡이면서도 마치 소설처럼 읽힌다.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작품은 제1막에서는 수술 중 사망한 주인공이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천국에 도착하여 변호사 · 검사 · 판사를 차례로 만난다. 제2막은 주인공의 지난 생을 돌이켜보는 절차가 진행되며, 제3막은 다음 생을 결정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주인공은 방금 전 사망한 아나톨 피숑. 살아 있을 때 판사로 일했던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죽자마자 피고인의 처지가 된다. 골초였던 그는 폐암에 걸렸고, 인력이 부족한 휴가철 한복판에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소생하지 못한다. 그는 이제 심판에 따라 천국에 남아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다시 태어나야 할 수도 있다. 아나톨은 자신이 좋은 학생, 좋은 시민, 좋은 남편 및 가장, 좋은 직업인으로 살았다고 주장하고, 아나톨의 수호천사이자 변호를 맡은 카롤린 역시 어떻게든 그의 좋은 점을 부각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검사 베르트랑은 생각지도 못한 죄를 들추어낸다. 과연 아나톨은 사형, 아니 다시 태어나야 하는 〈삶의 형〉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
환생 블루스 (9995번 환생한 남자의 완벽한 인생을 사는 법 | 마이클 푸어 장편소설)
  • 분류 : 일반
  • 저자 : 마이클 푸어
  • 출 판 사 : 알에이치코리아
  • 출판년도 : 2019년
  • 등록번호 : UE013317
  • 청구기호 : 843.6-푸63ㅎ전
  • 자료실 : 3층 일반자료실
완벽한 인생을 살기 위해 환생을 거듭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죽음, 사랑, 그리고 시간 이 모든 것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혹은 제약 없이 이 세 가지를 시도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얼마나 더 완벽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까? 『환생 블루스』는 죽음까지 주어진 총 1만 번의 기회를 통해 시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인간이 구현할 수 있는 완벽한 삶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검증하는 작품으로, 8천 년이란 시간을 두고 내세와 현세 그리고 그 다음 생으로 이어지는 막대한 스케일의 시간적 배경을 SF요소로 매끄럽게 버무리되 전개 속도에 영향을 두지 않을 장치들로 한시도 지루하지 않게 한다. 오늘 상어에게 잡아먹혀 죽게 된 마일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영혼이다. 8,000년 동안 수많은 생사를 겪으며 조금 현명해진 이 남자는 양초 가게를 열어 소박하게 사는 것이 유일한 소원인 죽음의 신 수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이번 생이 끝나도 다시 태어나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에게도 죽음은 여전히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때로는 처형되고, 전투 중에 창에 찔려 죽기도 하고, 총에 맞아 과다출혈로 죽어본 적도 있다. 근사한 저녁 식사를 하다가도,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사랑이라고 느낀 순간에도 불현듯 죽음은 찾아와 그를 데려간다. 죽음의 신 수지는 마일로가 다른 여자와 수만 번의 사랑을 하고, 위기에 빠지고, 때로는 원치 않는 신들의 숙제를 해결하는 모든 과정을 지켜본다. 그러면서 그녀는 점차 마일로를 이해하게 되고, 오히려 그에게 닥친 죽음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주면서 사랑을 느끼고 표현하려고 한다. 마일로가 죽음의 신과 사랑에 빠질 만큼 죽는 일에 익숙해질 무렵, 신들이 말한다. 이제 그에게 상황을 바로잡을 기회는 다섯 번이 남았다고.
우종학 교수의 블랙홀 강의
  • 분류 : 일반
  • 저자 : 우종학
  • 출 판 사 : 김영사
  • 출판년도 : 2022년
  • 등록번호 : UE014923
  • 청구기호 : 443.8875-우75ㅂ
  • 자료실 : 3층 일반자료실
2판 출간! 블랙홀의 정체, 기원, 특성에서 블랙홀 연구의 최전선까지, 더 빠져드는 블랙홀 이야기! 은하와 중심 블랙홀의 연결고리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서울대 우종학 교수가 들려주는 경이롭고 매혹적인 블랙홀의 세계 블랙홀의 정체는 무엇인가? 100년 넘게 외면받던 ‘검은 별’이라는 기이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현대 천체물리학의 주인공이 되었는가? 은하중심 거대질량 블랙홀의 기원은?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는 블랙홀이 어떻게 1,000억 개의 별빛보다 밝은 빛을 뿜어낼 수 있는가? 블랙홀이라는 아이디어의 탄생과 발견의 역사에서 블랙홀의 특성, 블랙홀과 은하의 공동 진화, 블랙홀을 통한 시간 여행, 중력파, ‘블랙홀 그림자’ 사진에 대한 친절한 해설까지. 최전선에서 블랙홀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연구자에게 듣는, 쉽고 재미있는 블랙홀 이야기. 2019년 출간된 초판에 2020년 블랙홀 연구자들의 노벨물리학상 수상, 2021년 발사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관한 설명 등을 추가했다.
기탄잘리, 나는 이기고 싶어 (과학으로 세상을 바꾸는 10대 소녀의 탐구 가이드)
  • 분류 : 일반
  • 저자 : 기탄잘리 라오
  • 출 판 사 : 동아시아사이언스
  • 출판년도 : 2021년
  • 등록번호 : UE020879
  • 청구기호 : 404-라65ㄱ조
  • 자료실 : 3층 일반자료실
2020 《타임》 선정 ‘올해의 어린이’ 기탄잘리 라오! 미국 최고의 젊은 과학자상, 환경보호 대통령상 수상 세상을 바꾼 천재 소녀의 첫 번째 과학책 과학과 기술, 수학 분야를 융합한 통합 교육, ‘스팀(STEAM)’을 바탕으로 혁신 과정을 명쾌하게 해부하는 15세 소녀의 탐구 노하우! 동아시아사이언스에서 청소년을 위한 첫 책 『기탄잘리, 나는 이기고 싶어』가 출간되었다. 미국 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어린이’로 최초 선정한 15세 과학자, 기탄잘리 라오가 자신의 탐구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과학책이다. 인도계 미국인으로 태어난 소녀가 어려움을 딛고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낸 혁신적인 탐구 과정에 관하여 자세히 들려준다. 2014년 미국 미시간주 플린트시에서 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납중독에 걸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수도관이 부식되면서 수돗물에 납 성분이 섞인 것이 원인이었고,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심각한 위기로 번졌다. 당시 아홉 살이었던 기탄잘리는 뉴스를 보고 잠을 이루지 못했다. 깨끗한 식수는 누구나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이지, 결코 선택 사항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플린트의 수질 위기를 위해 무엇이든 하자고 결심했고, 끝없는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끝에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하여 물속의 납 성분을 감지하는 장치 ‘테티스’를 만들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최고의 젊은 과학자상’ 및 ‘환경보호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으며, 세계 정상회담까지 초청되는 유명 인사가 되었다. 현재 기탄잘리는 전 세계 학교와 도서관을 누비며 10대들에게 과학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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