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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
  • 저자 : 나나
  • 출 판 사 : 빨간콩
  • 출판년도 : 2021년
  • 청구기호 : J 813.8-빨12ㅁ
  • ISBN : 9791191864007

책내용

못생겨도 괜찮아!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야!
맛있고, 향기롭고, 단단한 못난이 채소들의
개성 뿜뿜 터지는 축제가 열렸다!

“울룩불룩한 고구마, 알록달록한 파프리카, 울퉁불퉁한 딸기...”
다람이네 텃밭에는 독특하게 생긴 과일과 채소 친구들이 많아요.
개성 넘치는 못난이들의 유쾌하고 즐거운 축제에 놀러오세요!

오늘은 다람이네 텃밭에서 못난이 축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다 같이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볼까요? 와,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비바람이 떨어진 단단한 사과, 울룩불룩 혹 달린 고구마, 알록달록 파프리카, 울퉁불퉁 딸기, 구멍 뚫린 달콤한 복숭아... 단단하고, 향기롭고, 맛이 좋은 과일과 채소들이 저마다 솜씨를 뽐내고 있어요. 이번 축제의 슈퍼스타는 과연 누구일까요? 생김새는 달라도 저마다의 매력으로 가득한 과일과 채소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이 책의 주인공들은 텃밭에서 자라난 채소와 과일들입니다. 그런데 생김새가 좀 남다르네요. 울퉁불퉁하거나, 크기가 제각각이거나, 겉면에 흠집이 났거나, 색깔이 알록달록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못난이 농산물은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그냥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규격에 맞거나 흠집 하나 없이 매끈한 모양의 농산물들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에요.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진 농산물들은 지구의 환경을 위협하는 음식 쓰레기로 환경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답니다. 하지만 못난이 농산물도 다른 농산물과 똑같은 땅에서 똑같은 조건으로 자랐고, 맛과 영양 또한 다른 농산물과 다르지 않아요.
그저 ‘못생겼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못난이 농산물의 운명을 이제 우리가 바꿔줄 차례입니다. 여러분도 못난이 축제의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보며 못생긴 과일이나 채소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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