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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 저자 :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출 판 사 : arte :
- 청구기호 : 404-사37ㅅ-2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책내용
누구나 버스나 지하철에서 졸아도 도착할 때쯤 되면 저절로 깨는 이유가 궁금했을 것이다. 혹시 거울 속 나와 사진 속 내가 왠지 달라 보인다고 느낀 적이 없는가? 바이킹 같은 놀이 기구를 탈 때 설명하기 어려운 야릇한 느낌을 받는 이유는 무얼까? 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히 보는 장면은 정말일까 아니면 극적 효과를 위한 연출일 뿐일까? 우리는 이 같은 궁금증을 순간순간 느끼지만,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오늘날의 인류가 이룩한 과학 문명은 바로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된 게 아니던가? 최초의 호기심과 질문이 없다면 우리에겐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