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독서법 강의를 들으려고 멀리서 택시를 탔다.
설레었다
생각했던 만큼 좋은 강의였다.
남정민 선생님의 열정!!!
책은 넓고 높은 곳으로 나를 데려가 준다.
점점 글밥을 늘려서 눈에 활자를 익히는 훈련, 다른 분야의 책들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생각을 심어주셨다.
무엇보다도 맛있게 읽으려면 '나의 DNA를 믿자'
나에게 필요한 책을 찾아 도서관도 좋고 서점도 좋고 다녀봐야 겠다.
오늘 선물도 잘 챙겨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여행 다녀온 기분이에요.즐거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