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 또는 어린 학생들이 갇혀있었다면 그로 인해 생기는 트라우마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도서관에 가보니 고장으로 인해서 엘리베이터 한 기는 아예 멈춰있더군요..
올해만 봐도 엘리베이터가 자주 고장난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정전으로 인한 멈춤도 아니고 고장이 자주 발생하는거보면 엘리베이터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공공기관의 엘리베이터가 이렇게 자주 고장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원인을 관내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에 명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엘리베이터 관리 업체가 비하동에 있어서 구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수리기사분들께서 말씀하시더군요.. 40분이 넘게 지체되는걸 알았다면 진작에 119에 구조 요청을 했거나 아니면, 기다리면서 마음이라도 편히 갖고 있었겠지요.. 엘리베이터 고장시 사람이 있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인지 예상시간 정도는 알려줘야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성인이라 안일하게 대처했을거라고 위로할뿐입니다. 아동이나 어린 학생들이 갇혀있을땐 절대 이렇게 대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답변자
서원도서관
답변일
2015.05.12
답변 늦게드려 죄송합니다.
우선 도서관이용에 불편을 드린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다행히 귀하의 협조덕분에 엘리베이터고장이 큰사고로 이어지지 않은점에
대하여서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만, 이번 엘리베이터 수리중 부품교체가 있었는데,,
주말이라 부품수급이 늦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약속드리며,
쾌적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도서관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