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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 식사공간

작성자
이**
작성일
2019.08.05.
청원 도서관을 종종 이용하는 동네주민입니다. 날도 덥고 하여 주말에 도서관 이용을 하다가 도시락을 들고가서 휴게실에서 먹는 도중 한 분이 식사 자리를 운운하며 밥 먹는 저희에게 눈치를 주더라고요.
식사 공간이 따로 나뉘어저 있는 것을 보았지만 그곳은 이미 다른 분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휴게실은 쉬는 공간 아닌가요? 밥 먹는 사람이 눈치 볼 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식사 전용 자리가 있다는 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쉬고 머물 수 있는 공간아닙니까? 무더위 쉼터로도 함께 사용하는 공간같던데, 책받침까지 가져다 놓고 독서실인냥 공부하는 것이야 말로 휴게실 이용하는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춘것도 아니고 종합자료실에 있다가 굳이 도시락을 먹으려고 휴게실로 찾아간거에요. 단지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었을 뿐인데 왜 그런 눈치와 눈총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규제와 규율은 이런 곳에 필요한 것 아닐까요?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라는 문구가 무색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그 공간을 살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밥 먹다가 체할 뻔 했습니다.
답변자
청주청원도서관
답변일
2019.08.05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관 휴게실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잠깐 동안 머물러 쉴 수 있도록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 장소입니다.

하지만 학습이용자가 늘면서 휴게실을 편안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불편을 느끼시는 경우가 종종 있어 관련 문구를 부착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휴게공간에 대하여 통제하고 관리하는데 다양한 의견이 많아 어려움이 많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휴게실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운영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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