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까이에 도서관이 있어서 너무 좋고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 거 같아서
잘 이용하는대요.
일반 도서를 볼 때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아동 도서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을 느꼈습니다.
책에는 도서관 바코드스티커와 대출관련 스티커가 붙여져있더군요.
문제는 아이들이 보는 책은 그림도 상당히 중요한데
그런 점을 고려하지 않고 책 제목도 보이지 않게 스티커가 붙여져 있고
그림의 한 가운데에 대출관련 스티커가 큼지막하게 붙여져 있었어요.
어떤 그림 책은 결국 결말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게 되어 있는 것도 있었어요
충분히 여백 공간이 있는데 꼭 그렇게 했어야하나 의문이 들더군요.
책에 낙서를 하고 찢어지고 하는 것만 보시지말고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스티커 위치에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자
상당도서관
답변일
2016.10.13
안녕하세요 청주상당도서관입니다.
상당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구입하는 도서들은 장비 작업 시에 주의해서 부착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저희 상당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