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8일 2시 30분쯤 상당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을 반납하러 집에 가까운 흥덕도서관을 방문하여 반납햇습니다.
책권수가 좀 되서 양이 많아요 하고 말씀드린뒤 올려놓고있는데 저쪽에서 어느 여자 사서분이 의자를 끌고 오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 상당도서관 오늘 문 연거 아시죠?"
이러시는 겁니다.
그런 말을 왜 하신거져?의중이 궁금합니다.
그렇게 엄청 절 위해서 친철하게 말씀해주시는거 같지도 않았고
그런 친절함을 느끼기는 커녕 거기도 열었는데 왜 여기와서 반납하느냐는 식의
느낌을 받아서 몹시 불쾌하여 "네 알아요" 하고 대답하고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더 묻고 싶었지만 모두 조용히 책을 보는 도서관에서 소란피고싶지 않아 조용히 넘어갔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불쾌합니다.
흥덕도서관은 타 도서관에서 책을 반납할때마다 그렇게 그 도서관이 문을
열었는지 안열었는지 확인해서 알려주는 그런 메뉴얼이 있는겁니까??
청주시내의 여러 도서관을 이용햇지만 이런식의 대응은 본적이 없습니다.
직원 교육이 필요할거 같아 글 남깁니다.
답변자
청주흥덕도서관
답변일
2021.05.11
안녕하세요. 흥덕도서관입니다.
먼저,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향후에는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교육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저희 도서관 이용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더욱 친절한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