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 사용이 점차 줄어가는 시점에서
새로 발급한 도서대출증에는 회원번호에 생년월일이 무방비로 기입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은행권의 보안메일도 생년월일만으로 볼 수 있는데,
꼭 이렇게 해야 했는지 문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민번호앞자리로 요즘 할 수 있는 일들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피싱이 극에 달하는 요즘 추세에 반하는 행정처리인것 같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법에서는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등은 원칙적으로 전부 암호화해야 하나,
시스템 운영이나 고객 식별을 위해 해당 개인정보를 활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 개인정보의 일부만을 암호화할 수 있다.
라고 하고 있는데, 이미 앞 6자리는 암호화하지 않은 것이고,
나머지 자릿수는 시립도서관 DB에서 암호화되어 보존되고 있는것인지요?
이름과 생년월일로 신상을 털 수 있습니다
http://app.mogajoa.com/Mogajoa/AppReview/AppReviewView.aspx?CategoryNo=156&DistributedKey=258f1404c835d1e6c7d34d659cdc4393%2C258f1404c835d1e6c7d34d659cdc4393&ReviewNo=1408
답변자
목****
답변일
2015.07.22
안녕하세요 . 우선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부분과 같이 도서대출증에 생년월일이 기입되어 있는 점에 대해
목령도서관 등 청주시 관할 도서관에서는 7/28일부터 생년월일이 제외된 회원번호(일련번호)만 기입된 대출증을 발급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발급된 생년월일이 기입된 대출증은 회원분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실 때마다 점차적으로 재발급하여 드릴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앞으로도 목령도서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