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을 했었는데 오늘 가서 여쭤보니 예약이 안되있다고 하시네요.
지난번에도 아이 아빠한테 예약해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예약이 안되어 있다고 해서 애꿎게 아이 아빠에게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핀잔을 줬었거든요. 문자가 안 와서 모르고 있었고 그래서 기간이 지나 취소된것도 모르구요. 반납 문자도 몇번 못받았었는데, 기계가 실수하는 거라 어쩔수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그리고 다시 예약을 하려니 책이 두권 있는데 한권은 대출이 안되었으니 자리에 가서 찾아보라셔서 가보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열람실을 다 돌아다니며 누가 보구 있나 살펴보아도 없구, 예약도 안되고
그래서 전화로 받아주시면 안되는지, 아무래도 인터넷이나 직접 가는것 보다 전화가 편하거든요
다른 책은 대출해왔는데 예약하러 낼 또 가야되서요. 그나마 낼도 책이 제자리에 없으면 또 그냥 헛걸음 하게 생겼으니, 휴, 책 빌리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