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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편의도중요합니다

작성자
지미숙
작성일
2008.06.03.
저는 일주일에 3일정도 북부도서관을 이용합니다 .  처음개관때부터 열람실 바닥이 걸을때 신발소리가 심하게나서 불편했읍니다..하지만 참았읍니다 .대신 시끄럽지않고 시원하기도한 지하 휴게실을이용을 자주합니다
거기서 있다보니 청소하시는 분인듯 싶은남자분이 매번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만하시면서 깨끗이 쓰지않는다며 듣기민망한말을 자주하는것을 들었지만 참았읍니다.얼마전에는 컵라면 먹는사람들때문에 지저분하고 청소하기힘들다며 정수기의 더운물을 못쓰게해야겠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다음날부터 더운물은 못쓰게됐구요..안내문에는 화상의 위험이있어서라구요 ...화가납니다 ..도서관이용자중에 그런위험도 구분못할 어린애가있다고 생각하십니까..또한 사실은 직원의 편의를 위한것이면서 이용자를 위한듯 화상위험 운운하는것은 진정성이 없지않나요?  먼저 컵라면이 문제였다면 그자체를 자제해달라는 안내를 먼저하고 그래도 심각하게 물의가 있다면 후속조치해야하는것 아닙니까 ..  뜨거운물에 녹차한잔 편하게먹기도 쉽지않군요..보온병을 들구다녀야하니요. 청결해야하는 도서관이라해도 최소한의 편의는 ,그리고 시민에 대한 진정성은 잇어야 하는건 아닐런지요
답변자
도서관관리자
답변일
2008.06.03
안녕하세요~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우선 이용자께서 말씀하신 자료실 바닥의 소리나는 문제는 원천적인 해결은 어렵고 최대한 소음을 억제하기 위하여 도서관 자료실내에 왁스를 입히는 코팅청소작업으로 신발소리를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또한 지하휴게실의 정수기는 이용자를 위하여 제공하여 왔으나, 몇몇 이용자들이 컵라면 국물을 정수기 내부로 버리고 그로인한 악취와 오물로 인하여 청소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부득이하게 온수를 중단하여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지미숙님이 건의하신 의견에 충분히 공감하며 바로 온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따뜻한물과 간단한 차류를 마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용하시면서 도서관의 발전과 불편한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299-2306으로 연락주세요..

 

참고) 도서관은 시민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하는 지역의 지식정보문화센터입니다. 공공시설 이용예절을 준수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또다른 이용자에게 불편함을 주지않도록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내집처럼 이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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