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열람실에서 책을 찾을때 지정된 장소에 책이 꽃혀 있지 않아 애로가 많네요.
방학이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종사자분들이 일손이 딸리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나, 기적의도서관과 비교 해 보면 적잖은 차이가 나고 어떤 때는 짜증이 날 정도 입니다.
어렵더라도 방법을 강구하시어 편리하게 책을 찾을 수 있도록 조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자
도서관관리자
답변일
2008.07.29
안녕하세요? 홈페이지 관리자 입니다.
먼저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도서관의 열람실은 개가식(서가를 오픈하여 자유롭게 열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열람실은 반납도서의 정리 또한 일정부분 이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찾는 책이 제자리에 꽂혀 있지 않은 경우, 짜증이 날 수 있는 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비록 대출되지 않은 책이라 할 지라도 열람실 안에서 다른 이용자가 보고 있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다른 곳에 잘못 꽂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현재 마땅한 해결방안이 없으며,
후자의 경우에 대해서는 현재 주기적으로 서가를 살펴보아 잘못 꽂혀진 책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만,
방학이나 주말과 같이 이용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정리에 어려운 점이 많은 점 조금은 이해하여 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