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가 어려서 영유아 책보는 방에 자주가게되는데요
도서관 1층에서 책정리하시는 분이 아기가 쇼파에 올라가거나 조금만 소리를 내도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도 없는 도서관에서 그렇게 눈치를 주시면 왜 영유아방을 따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저도 아이에게 도서관에서는 조용히하는 거라고 항상 주의를 주는데 관계자분께서 인상을 찌뿌리시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는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 유치원에서 방문학습도 왔던데 방문학습할 때 유치원생이 많아서 씨끌벅적 하였는데 그때에는 가만히 계시고 유치원생이 다 가고 저와 다른 아이엄마가 남아서 있었는데 책정리를 하시며 저희 아기들에게 주의를 주셨습니다. 쇼파에 올라가지 말라하시고 수유실에 있지 말라하시고...
부모가 계속 옆에 붙어있었고 수유하는 분도 계시지 않아서 잠깐 수유실에 있었던건데 계속 왜 주의를 주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답변자
오창호수도서관
답변일
2018.06.08
안녕하세요 오창호수도서관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직원과는 얘기를 하여 상황을 파악하였고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직원에게 주의를 주고 친절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수유실은 수유를 하는 공간으로 수유를 하지 않는 분은 이용에 자제를 부탁드리며
수유실이 비어있더라도 목적에 맞게 이용 될 수 있도록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