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갑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고 싶어하고
거기서 읽기엔 아이들이 답답해해서 읽지는 않고 대출해와서
집에서 편안히 읽곤 하는데
대출권수는 적고 대출일수는 많아서 좀 효율적이지 못한것 같아요
다른 지역은 6세정도의 아이부터 대출증을 만들어주고 부모의 감독하에
책을 빌려주는데 이곳은 초등학생부터만 대출이 가능하다 하니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대출권수가 너무 적어 제책은 아예 대출도 못합니다
아이책도 세권빌리러 분평동에서 거기가지 가기엔 시간이 낭비되는 느낌입니
다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해서 대출할수 있는 연령대를 좀 낮추고 권수도 늘려
주시길 바랍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자
도서관관리자
답변일
2007.04.30
안녕하세요..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윤보라님이 지적해주신 바와 같이 정보자료실 이용은 중학생 이상으로 되어 있
습니다. 또한 현재 인터넷 예약서비스에서 초등학생은 사용연령 제한으로 가입
이 되지 않습니다.
외형적인 모습으로만 초등생과 중학생을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당사자
에겐 예민한 부분일 수 있어 관리함에 있어 조심스러운 면이 있는 점 이해해주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