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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잃고국보지키려는노력과똑같은도서관측의일처리와답변에놀라다시글올립니다.

작성자
김현진
작성일
2008.02.24.
며칠전 전국민이 우리나라 국보1호인 숭례문을 허술히 관리하다 방화범에 의해 소실된후
 
때늦은 관심으로 슬퍼 하며 애통해 했던 일을 누구나 알고 있었습니다...
 
속속들이 나오는 관리기관의 관리감독허술등 하루에도 수십번 우리가슴을
 
치며 그런사람들에게 우리가 관리를 맡겼나하는 자괴감을 갖고
 
가슴을 쳤지만 이미 때늦은 후회라는 것을 누구나 압니다...
 
숭례문이 그렇게 된것에 관리기관은 어쩔수없는 인력으로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다구 궁색한 변명을 하겠지만... 그런사항이었다면 그렇다면 그인력으로는
 
그렇게 밖에 못한다구 하지말구 잘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어야하는데....
 
 
숭례문을 잃기전에 지금 관심의 1%만 가졌어도 그런일은 모면했을지도 모르는데...
 
바른 대안을 찾았다면 이런일은 없었을 거란
 
아쉬움을 남긴채
 
 
평상시에 바르게 관리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시켜주는
 
값비싼 댓가를 치룬 교훈이라 생각됩니다..
 
 
 
302번, 319번 글제목 작성자인 제가 20여일 기다려 받은 도서관측 답변 또한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 도서관측 관리체제유지를 이해해달라는 답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
 
이런글을 다시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319번 답변에 의하면
 
아동열람실의 경우 인력이 부족하게 되어 반납한  책정리와 더불어 서가정리에 매진하기 어려워
 
부득불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구 하셨는데요...

도대체 반납한 책을 어떻게 정리하신다는 말씀인지 모순된 답변에 이의 제기합니다.
 
대출도서를 바로 대출자가 꽂아 놓으라고 하면서 훼손되었는지 책이 제자리에 꽂혔는지 일일이 어떻게
 
확인하신다는 말씀이신지요?
 
영앞뒤가 맞질않네요...
 
그수만권의 책이 엉킨뒤 대량인원풀어서 정리정돈하신다는 뜻인지요?
 
대출받은책 정리할 인원도 없다면서 어떻게 그많은책 정리하구 다니시는지요?
 
사서선생님 2-4분정도가 카운터 지키면서 반듯하게 제자리에 앉아서 컴으로
 
정리정돈하실것인지.... 요즘가보면 늘 앉아서 2-4명이꿋꿋하게 자리보존만 하시던데
 
누가 반납한책 정리하신다는 말씀이신지....
 
대출나갔다온책도 확인못하는 인원이 어찌 반납한책정리를 따로 하신다는 것인지...
 
영 현실에 맞지않는 답변이네요...
 
참그렇네요...
 
책자리가 하루에 50개만 엉켜도 한달이면1300개정도의 자리가 엉키는데...
 
어찌 정리를 하실계획이신지...
 
서가를 쭉돌아다니면서 그인력으로 책자리만 찾아다니실런지...
 
나중에 도서관에 이런부분에 문제발생시 도서관 관리감독소홀이라는
 
문책은 면치 못할것입니다..
 
여러 시민의 불편도 묵살한채 인력부족이라는 변명아래 시행한 행정위주 일처리로인한
 
도서관서가의 관리방치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있을 겁니다...
 
 
 
또한 302번글의 답변에 의하면 책꼽는 방법, 책 찾는 방법등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문구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책찾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들 책이 제자리에 안꽂혀
 
있는데 어떻게 찾으라는 말씀인지...
 
아동열람실의 주이용대상은 초등학생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2학년아이가 어른도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분류체계를
 
알려줄테니 다이해한다음에 이용하라는
 
말씀인지...
 
귀찮으니 이용을 말란 말씀인지...
 
어이가 없네요...
 
참 되도 않든 말씀을 하시니 한숨맘 팍팍나오네요...
 
 
 
또 서가정리에 매진(?)하기위해
 
아동열람실 책 제자리에 꽂기를 하셨다는데
 
도서관리방치로 인해 책이 아무데나 꽂힌다음에
 
그걸 관리하겠다는 그런 비효율적일을 왜하시려는지요?
 
꼭 숭례문잃고 더많은 돈과 노력을 들어 복원하는 미련한 일처럼
 
도서관 관리와 감독을 허술히 하시구는
 
인력부족탓만하시구 나중에 잘못되면 시에서 예산인원받아 정리하면되는지...
 
왜 그런 힘든전처를 밟으시려는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왜 쉽게 일을 처리할 방법
답변자
도서관관리자
답변일
2008.02.24
 

여러 번에 걸친 도서관운영에 깊이 있고, 세심한 어머님의 고견 감사드립니다.

그에 비해 답변이 상세하지 못했다고 여기실텐데,

그 점 사과드리며 많은 질문에 대해 업무상 간단히 말씀드린 점에 대해서도

양해를 구합니다.

직접 말씀드릴 수 있다면 보다 더 경청하고, 더 잘 이해하며,

어머님의 많은 궁금증에 대해 보다 자세히 답변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라도 아동열람실에 와서 말씀 나누어 주십시오. 





아동열람실의 경우 하루 평균 대출자수는 600~700여명이며,

대출권수는 1200~1500여권정도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반납권수 또한 대출권수와 견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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